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어서, 오늘 아침과 저녁 메뉴는! 부드러운 버터향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일본 가정식 연어뫼니에르. 원래는 프랑스요리인데 생선요리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의 가정식으로 자리잡았네요. 연어뫼니에르에는 메쉬포테이토가 잘 어울려요. 재료(1인분) 연어 1토막, 소금 약간, 밀가루 약간, 버터 반큰술, 레몬 한조각 생략가능 : 당근 2조각, 새싹 약간, 마슈포테토(감자샐러드) 연어는 물에 살짝 씻은 후에 소금을 앞뒤로 뿌리고 약 10분 동안 간을 들여주세요. 그리고 키친타올로 꼭꼭 눌러서 연어의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다음은, 밀가루를 채로 치면서 연어의 앞뒷면에 밀가루를 얇게 입혀주세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연어를 앞뒤로 1분간 구워주세요. 그리고 버터를 넣어서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저는..
가와구치코 여행의 마지막날! 마지막날은 가고 싶은 몇몇 곳을 더 자세히 보기로 했어요. 호텔에서 체크아웃 하고 나와서 또 후지산을 보며 자전거를 타고 열심히 달립니다. 이틀 모두 날씨가 좋았어요! 오늘, 후지산이 더 예뻐보이네요. 자전거를 세워두고 나무그늘 아래 마모루가 챙겨온 돗자리를 폈어요. 야구 연습하는 사람들, 비누방울 날리는 사람들, 강아지와 달리는 사람들 모두들 평화롭게 휴식을 즐기고 있었어요. 우리가 쉬고 있는 이 곳은 가와구치코 미술관이에요. 지금은 후지산 사진전을 하고 있었어요. 미술관 디자인이 자연과 너무 잘 어울렸어요! 돗자리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한참을 쉬다가 점심먹으러 이동했어요. 우리가 찾은 곳은 블루베리 농장 앞에 있는 미즈노카제 みずの風 소바 전문 음식점이에요. 마모루와 텐동..